[뉴스핌=손희정 기자] 커피전문점들이 한 집 걸러 있을 정도로 서울 시내만해도 프랜차이즈 커피들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수많은 브랜드가 있는 만큼 그 맛도 천차만별이지만 오랜 역사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아메리카노의 주인은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와 가격대비 호평을 받고 있는 '던킨도너츠'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던킨도너츠 커피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국내외 유명한 커피브랜드와 겨뤄도 뒤지지 않을 만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던킨도너츠 커피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국내에 로스팅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로스팅 된 원두가 주 3회 전국 매장으로 배송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던킨은 생두 품질을 평가하는 큐그레이더(커피감별사)가 항상 로스팅 센터에 상주해 생두 및 로스팅 한 원두의 품질을 항상 체크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직접 생두 산지를 방문해 생두 상태를 확인 후 직거래 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경우 원두는 시애틀에서 로스팅 된 후 중간 물류 센터를 거치지 않고, 최단 기간인 한 달 이내로 직배송되고 있다.

스타벅스 자체 원두 구매팀은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찾아내고, 이렇게 찾아낸 원두가 철저한 생산 및 품질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연중 커피 원산지 농부들과 함께 보낸다.
또 지난 40여년간 스타벅스 로스팅 전문가들은 생두를 볶아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과학적이고도 예술적인 방법으로 승화 시켰다.
최상의 원두가 선택되면, 각 원두가 가진 최상의 풍미를 끌어내기 위한 정밀한 로스팅 방법을 결정한다. 스타벅스에는 미국과 네덜란드에 총 4개의 로스팅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로스팅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커피 블렌딩에 사용되는 생두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품종 중 하나로 인정받는 인도네시아수마트라 생두이다.
특히, 수마트라 생두는 특유의 흙냄새와 함께 입 안에서 느껴지는 묵직함, 즉 풍부한 '바디감'으로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어울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던킨도너츠의 품질 및 시설관리는 실제 한국리서치, 닐슨코리아 등에서 실시한 커피 선호도 및 경쟁력 평가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으며, 던킨 커피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타 커피 전문점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 특히, 올해 커피 매출은 작년에 비해 약 22% 증가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더욱 재미난 사실은 지난 2011년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모두 던킨도너츠 커피교육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전국의 가맹점주 및 매장 근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은 매년 25만잔 이상의 커피를 테이스팅 하고 있다. 이는 하루 1000 잔 또는 한 사람당 매년 2만5000 잔, 하루 100잔 이상 커피를 테이스팅 하는 것을 의미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따뜻한 커피에서 나오는 향과 진한 맛은 감성이 풍부해지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요소 중 하나다"며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던킨 아메리카노와 함께 낭만 가득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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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