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금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에다 이번 주 강한 상승세에 뒤따른 차익매물 출회가 지수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일본 증시는 간밤 약세를 보인 월가를 따라 하락하고 있다.
예상을 밑돈 구글의 3분기 실적 발표에 위축된 투심이 일본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날 엔화 약세에 힘입어 증시가 2% 랠리를 연출한 탓에 차익매물 출회 압력도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8968.03엔으로 전날보다 0.17%, 14.73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51.11로 0.16%, 1.19포인트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잦아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날 3분기 GDP, 산업생산, 소매판매 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또다시 기업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수의 회사들이 실적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분간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는 없을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2133.41로 전날보다 0.08%, 1.67 포인트 오르고 있다.
대만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주도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 구글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 놓은데 대해 대만 시장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다음주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마저 부진한 실적을 내 놓을 경우 지수의 하방 압력은 더욱 가중될 것이란 관측을 내 놓았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7423.01로 전날보다 0.59%, 44.27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홍콩증시는 은행주들의 주도로 아시아 시장에서 나홀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2만 1562.21로 전날보다 0.2%, 43.50포인트 오르고 있다.
중국 건설은행이 1.2%, 뱅크오브차이나가 0.2% 각각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나흘만에 하락세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외국인들이 매도세를 보이며 1940선대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1946.78로 전날보다 0.68%, 13.34포인트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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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