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서현진이 4년만에 라디오로 복귀한다.
18일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에서 "MBC에 입사해 라디오를 늘 해왔다.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선택을 하라고 하면 주저없이 선택할 정도로 좋아하는 매체다"며 말을 시작했다.
서현진은 "4년 전 라디오를 그만 두고 2년 전 유학을 갔다. 유학 마치고 귀국한지 얼마 안됐다"며 "라디오를 그만둘 때는 20대였고 지금은 30대다. 그때 그만둘 때는 청취자로 있고 외롭게 공부하며 가끔씩 라디오도 들었는데 들으면서 '내가 그때 이랬으면, 연륜이 있었더라면, 철이 더 들었었다면'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정말 이번에 다시 프로그램에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믿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며 "얼마나 여러분의 아침을 지킬지 모르겠지만 30대가 되고 예전에는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유학으로 인해 세상을 좀 더 알아왔으니 연령대를 포괄할 수 있는 그릇이 조금은 커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MBC 라디오는 가을 개편을 맞아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오전 7시~9시, FM4U) DJ로 서현진 아나운서를,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오전 9시~11시, FM4U) DJ로는 정지영을 발탁했다.
UV도 오후 8~10시 방송인 '친한친구' DJ로,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K의 즐거운 사생활' DJ로 발탁됐다.
MBC 라디오 개편일은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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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