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등 미국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간), 2008년 모델 줄리아나 레딩(당시 21세) 살해를 공모한 켈리 박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켈리 박은 의사로부터 줄리아나 레딩 청부살인을 의뢰 받고 범행을 모의한 혐의로 동거남 로니 웨인 케이스와 함께 지난 2010년 경찰에 체포됐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켈리 박과 케이스를 상대로 살해동기를 비롯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해 왔다. 경찰은 사건이 매우 중대하다고 판단, 같은 해 켈리 박을 연방 대배심에 기소했다.
모델이자 배우를 꿈꾸던 줄리아나 레딩은 2008년 3월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레딩이 심하게 맞아 사망했고, 시신에 고문을 당한 흔적도 남아있다고 발표했다.
켈리 박은 그 동안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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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