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0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6년래 최고치 수준의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의 상승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면서 아직까지 완전한 반등을 연출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41을 기록해 전월의 40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특히 지난 2006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주택시장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NAHB 데이비드 크로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달 건축업자들의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소폭 상승한 것은 시장상황 개선이 계속된 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빡빡한 크레딧과 까다로운 감정, 그리고 최근 일부 지역에서의 제한된 주택용지 재고증가 등으로 회복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단독주택 판매지수는 최근 오름세를 보여왔지만 10월 보합 흐름을 보였고 향후 6개월간의 단독주택 판매 기대지수도 51을 기록해 제자리 걸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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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