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2010년 12월 연구개발에 착수한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배터리 자동교환 전기버스' 시제품을 지난 7월 완성했으며 내년부터 시범 운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자동교환 시스템'은 플러그인(Plug-in) 형태로 충전하는 기존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버스 상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운행하다 버스정류장에 잠시 정차할 동안 미리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신속하게 자동교환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범운행 구간은 포항시다.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셔틀순환노선 22㎞에 정류소 3개소와 배터리 교환시설 1개소를 설치하고 전기버스 2대가 운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포항시와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 최종협의를 거쳐 스마트 e-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안전성 검증 후 내년부터 시범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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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