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주말 사이 미국의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스페인이 전면적 구제금융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로화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4분 현재 1112.70/1112.8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0/1.6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2.30원 오른 1113.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보다는 레벨을 다소 낮춰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13.50원, 저가 111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10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 오른 1112.4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1.00원 오른 1112.40원에서 출발해 1112.30원과 1113.2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70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8% 가량 내린 1927.79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2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주말동안 유로화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레벨 부담과 증시 약세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1110원 테스트는 이어지는 것 같다”며 “증시도 약해서 1110원대 초반에서 정체될 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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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