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15일 증시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조정 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기대 이상의 개선을 보이며 JP모간 등 실적 호조세가 반등을 꾀했지만 글로벌 성장둔화에 대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상승폭을 지켜내지 못했다.
국내 증시 역시 글로벌 경기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특별한 모멘텀 부재로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낙폭 과대에 따라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증시는 저점 테스트 및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매크로 환경(거시)과 시장 환경(미시)을 감안하면 중소형주 또는 내수주의 강세를 전망한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투자전략센터장(상무)는 "소비자물가(CPI)와 관련 있는 GDP갭율과 기준 금리결정은 2004년 말에서 2005년 상반기와 유사하다"며 "원달러 환율이 1110원 수준에서는 수출주의 타격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수주(소비재)가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원화강세)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또 코스피와 코스닥 각종 지표가 상대적인 코스닥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15포인트, 0.06% 내린 253.25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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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