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밤 방송한 슈퍼스타K4 9화는 첫 생방송으로 꾸며졌다. 역대 최초로 TOP12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경합을 벌였다. 기존에 공개됐던 김정환, 계범주,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이지혜,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외 연규성과 홍대광이 극적으로 합류해 사상 최초로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슈퍼스타K4 TOP12는 2시간50여분 동안 ‘첫사랑’을 주제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3명이 아쉽게도 첫 탈락자의 아쉬움을 삼켰다.
계범주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소울 느낌을 가미해 불렀지만 싸이로부터 “체중을 많이 감량해 슈퍼위크 때보다 파워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스케 재수생 신화를 이룬 여성 3인조 그룹 볼륨 역시 핑클의 ‘NOW’를 화려한 율동과 함께 선보였음에도 싸이로부터 “슬픔을 표현하는지, 기쁨을 표현하는지 드러나지 않았다”며 혹평을 받았다.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차분하게 소화한 이지혜에 대해 윤미래는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이 불안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결국 이들은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 60%, 심사위원 점수 40%로 총점 합산 결과 나란히 하위권에 랭크되며 슈퍼스타K4 무대에서 아쉽게 하차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이 평가한 최고의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평균 92점을 기록한 로이킴이었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중저음 보이스로 소화한 로이킴은 “노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부르기 시작했다”(이승철), “정말 큰 싸움을 잘 하는 쌈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싸이)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로이킴 외에도 김건모의 ‘My Son’을 열창한 유승우와, 이날 처음 호흡을 맞춘 그룹 ‘허니지’도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다. 싸이는 유승우의 무대를 보고 “보석을 발견했다”고 극찬했고, 허니지에게도 “이승철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팀인데 최고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이로서 슈퍼스타K4에는 김정환, 로이킴, 유승우, 연규성,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이상 남성 솔로), 안예슬(여성 솔로)과 딕펑스(그룹) 등 9명이 남았다. 남성 솔로의 초강세 속에 안예슬과 딕펑스의 선전 여부가 주목된다.
TOP12가 선보인 공연곡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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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