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민은 10일 밤 미니홈피에 올린 긴 글을 통해 지금껏 불거졌던 자신의 불륜설 및 아내 폭행설, 양육비 문제 등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
손영민은 아내의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적이 없으며 양육비 역시 제대로 전달했다며 아내 A씨가 올린 글을 정면 반박했다. 손영민은 오히려 A씨가 위자료를 뜯을 목적으로 공인인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6월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손영민이 거액의 도박 빚을 져 사채까지 쓴 상태이고 술을 마시고 걸핏하면 자신을 때린다고 폭로했다. A씨는 손영민이 임신 상태인 자신의 뺨을 때렸고 내연녀와 간통까지 했으며 아이 분유값이 아까워 생활비도 안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손영민은 자신의 글 말미에 생활비를 송금한 내역서라며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인터넷에 올라온 허위 글 및 저를 협박했던 증거자료와 통장 거래내역을 토대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A씨는 손영민의 글이 이슈가 된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설 쓴다 와"라는 짧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 손영민의 처형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쓰네. 작가가 누구냐. 네 뇌에서 나온건 아닌 픽션, 글 잘 썼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짝짝짝"이라는 멘션을 올렸다.
이어 손영민의 처형은 이번 사건을 묻는 트위터리안에게 "동생이 처리할 일이 많아서 바로 조치를 못 취하니까 이런 진풍경이 펼쳐지네요. 밝혀질 거에요. 입금된 돈이 어디로 들어갔는지…"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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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