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의 부채위기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이 당장 본격 시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시행이 된다 하더라도 적정성과 효율성 및 효과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
알코아의 이익 전망 하향 조정에서 보듯 유로존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가 미국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미국 기업의 수익성과 고용은 당분간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재정절벽 리스크가 높아지는 만큼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 회의에서 경기 전망을 하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말 금융시장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동시에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과 유로존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아시아 시장까지 변동성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미국 증시는 고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
스티븐 슝(Stephen Sheung) VP 앤 인베스트먼트의 전략가. 10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연말 이후 유로존 위기와 금융시장의 혼란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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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