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차기 체조여왕'으로 불리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19·러시아)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드미트리예바는 6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에 출연해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퍼포먼스로 4천여 관객을 황홀경으로 인도했다.
드미트리예바는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당초 국가별 선수 2명만 출전 가능한 올림픽에 그는 나가지도 못할 상황이었다. ‘체조여왕’ 예브게니아 카나예바(22)의 입지는 확고했고, 다리아 콘다코바(21·이상 러시아)도 드미트리예바보다 세계랭킹이 위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콘다코바의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드미트리예바가 올림픽에 출전, 당당히 은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드미트리예바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1부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터프 러버(Tough Lover)'에 맞춰 폭발적인 동작들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다.
그는 눈에 확 띄는 밝은 주홍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의자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치 라이브로 노래하는 듯한 마이크 퍼포먼스로 관객을 몰입시켰으며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2부에서는 ‘레볼루션(Revolution)'에 맞춰 집시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중독성과 신비로움이 조화를 이루어 관객을 압도했다. 객석에서는 “러시아 선수 정말 예쁘다” “기럭지가 진짜 부럽다” 등 탄성이 이어졌다.
한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는 7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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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