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팀쿡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스티브가 세계에 남긴 위대한 선물 중 하나는 애플"이라며 추모글을 공개했다.
쿡은 5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1년전 그가 우리 곁을 떠났을 때 우리 모두에게는 슬프고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그의 특별한 삶과 그가 만든 더 좋은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창조적이고 최고 수준의 기업은 없었다"며 "스티브가 만들어 놓은 가치는 애플의 영원한 근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객들이 사랑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앞으로 기쁘게 만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의 일에 대해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이와 함께 잡스의 사진과 애플 제품들을 출시하던 당시 이를 소개하는 육성의 오디오를 게재해놓았다.
첫번째 영상은 'iMac G3'를 발표하던 1990년대 후반의 것으로 잡스는 "제품이 전반적으로 투명하다"며 "내부를 볼 수 있게 돼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아이팟'을 공개하던 2001년 영상에서는 "이 놀랍고 작은 기계에 1000곡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것은 내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앞다퉈 잡스의 1주기를 기념한 각종 기사를 게재하는 등 그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잡스는 지난해 10월 5일 췌장암으로 56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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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