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금요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원자재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린 데다 일본 증시가 일본은행(BOJ)의 정책 동결 발표 이후 상승반전에 성공한 것이 아시아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이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5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가 0.1%, 일본증시가 0.44%, 대만증시가 0.11%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5개월래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내주 연휴를 마치고 재 개장하는 중국 증시의 상승세를 점치며 베팅에 나선 때문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5%, 104.43포인트 오른 2만 1012.38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8% 올랐다.
등락을 거듭하던 일본 증시도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금융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 개장했으나 일본은행(BOJ)이 정책 동결 발표 이후 일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계속해왔다.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닛케이지수는 경기 순환주들이 상승세를 보인데 힘입어 장 막판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44%, 38.71엔 오른 8863.30엔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금요일 이후 최고치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37.13으로 전날보다 0.24%, 1.75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다만 일본증시는 주간으로는 7포인트 하락을 기록했다.
대만 증시도 소폭 상승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717억 2000만 대만 달러 규모의 미미한 거래량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대만의 경제의 불확실성 및 기업실적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1%, 8.31포인트 오른 7690.6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프로그램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세를 보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3분기 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2%, 2.49포인트 오른 1995.17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 연휴로 이주 내내 휴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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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