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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단 1마리 남은 것으로 알려진 흰 혹등고래 미갈루 [사진=유튜브 캡처] |
해외 언론들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동물로 유명한 흰 혹등고래 ‘미갈루(Migaloo)’가 호주 해안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것으로 알려진 미갈루는 색소 결핍에 따른 변종 알비노 고래로 알려졌다. ‘미갈루’란 ‘하얀친구’를 뜻한다.
1991년 처음 발견된 미갈루는 지난 2006년 골드코스트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6년 만에 미갈루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미갈루가 관심을 얻고 있다.
학자들은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미갈루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호주 앞바다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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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