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키움증권은 모바일 게임 산업이 당분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모바일 게임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모바일 디바이스의 개선, 여성과 30대 이상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의 유입 등으로 당분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변화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모메타이제이션, 모바일 메신저의 영향력 확대 등도 모바일 게임 산업의 고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컴투스, 게임빌, 위메이드 등 모바일 게입 3사의 2013년 매출액은 74%, 영업이익은 123%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모바일 게임 산업의 고성장세와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증가와 실적 성장 등을 감안하면 높은 벨류에이션을 적용해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엔 모바일 메신저가 자신들이 보유한 트래픽을 게임으로 유도하면서 게임 플랫폼으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은 내 친구들과 게임을 할 수 있고(Social), 친구들끼리 순위를 매기면서 경쟁 심리를 자극(Competition)하며 푸쉬 알람을 통해 노출(Exposure)을극대화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본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NHN의 라인을 통해서도 국내 개발사들의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개발사 입장에서는 높은 RS 비율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자사 플랫폼의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존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으로의 패러다임 변경이 이미 시작됐으며 모바일 게임주에 대한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 중 가장 개발력이 뛰어나고 성과가 좋은 컴투스와 게임빌에 대해 업종 탑-픽스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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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