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염소부문과 전자재료부문의 이익 개선 속도는 더디지만, 3분기에도 꾸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증설을 통한 성장 그림이 확고해 향후에도 주가 프리미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염소부문/전자재료부문 이익 개선속도는 더디지만, 3분기에도 꾸준한 실적 기록할 전망
- 삼성정밀화학 3분기 IFRS 연결 실적은 매출액 3,853억원(+6.0% q-q), 영업이익 206억원(-17.4% q-q) 추정.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감소하는 이유는 전 분기 인식했던 배당금 수익(54억원) 부재 때문. 이를 제외하면 3분기 동사 실적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 기존 전망치 대비 다소 부진한 이유는 1) 염소계열 시황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고, 2) 전자재료부문 적자폭 축소 역시 예상보다 속도가 더디기 때문
- 3분기에도 동사 이익을 견인했던 부분은 메셀로스, AnyCoat 제품이 속한 셀룰로스 부문. 꾸준한 출하량 증가와 견조한 가격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성장세 유지. 염소계열의 경우 전반적인 제품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좋은 가성소다가 수익성을 보전하는 상황 이어짐. 3분기 전자재료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42% 급증할 전망. 프린터토너 생산이 정상화된 가운데 증설효과(2분기 완공)까지 반영되기 때문. 하지만, LCP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전 분기대비 적자폭 축소 규모는 20억원 내외로 추정
- 메셀로스 증설은 예정대로 3분기 말 완료. 증설규모는 연산 8,000톤으로 기존 설비 대비 30% 증가. 생산능력 중 절반은 4분기 예정된 AnyCoat 증설설비 원재료로 사용될 전망. AnyCoat 증설규모는 연산 4,000톤으로 기존 설비 대비 133% 증가. 두 제품 모두 4분기 정상출하가 예정되어 있어 동사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이에 동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276억원 전망
증설을 통한 성장 그림이 확고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주가 프리미엄은 이어질 전망
- 전자재료부문과 염소부문 이익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것을 반영해 2012년 영업이익은 6.3% 하향조정. 하지만 암모니아 부문과 셀룰로스 부문의 꾸준한 실적이 이익안정성을 보장하는 상황. 2012년에 이어서 2013년에도 Cash cow 부문 증설을 통한 성장 그림이 확고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주가 프리미엄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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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