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아이폰5'의 지도 서비스와 관련해 "죄송하다"며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8일(현지시간) 팀 쿡은 대고객 편지를 통해 "애플의 지도(Maps) 기능이 약속(commitment)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지도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고백했다.
"지도의 미흡함으로 고객들에게 실망을 안겨 너무 죄송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도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 지도를 이용할 수록 지도 기능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지도 기능을 개선하는 동안 고객들은 빙, 맵퀘스트, 웨이즈(WAZE)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거나 구글이나 노키아 맵을 사용하는 등 대안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5' 출시와 함께 직접 제작한 지도를 선보였지만 위성사진의 오류 및 잘못된 위치표시 등의 문제가 나타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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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