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최근 M2(광의통화)의 증가율을 리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이 M2 증가율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조9000억원 감소를 보였던 자산운용사의 M2는 실적배당형상품을 중심으로 12조3000억원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의 M2 증가율에 대한 기여도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서민금융기관에서 M2는 저축은행의 부진 심화에도 불구하고 신용협동기구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효과와 비과세 혜택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5조1000억원→7조8000억원)됐다. 예금은행에서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의 증가(12조5000억원→13조4000억원)를 나타내면서 3%p 초반의 기여도를 꾸준히 유지했다.
M2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평잔 기준)은 지난해 6월(3.0%)을 저점으로 완만하게 상승해 올해 3월에는 5.7%까지 높아졌다. 이후 4~5월중 5.5%로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6월에 다시 5.9%로 다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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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