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8일 오후 채권금리가 하락 후 횡보하고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채선물 시장에서 분기말 외국인과 은행의 매수물량이 유입되면서 채권금리는 하락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월말 윈도우드레싱 효과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10월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실제 거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도 '밀리면 사자' 분위기를 지지하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대비 2bp 하락한 2.79%, 2.87%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거래일 대비 3bp 내린 3.02%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3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7틱 상승한 106.2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6.18로 출발해 106.17~106.23의 레인지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235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 역시 4157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보험권이 각각 4473계약, 995계약의 매도우위다. 투신권도 895계약 순매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6틱 오른 116.78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틱 상승한 116.65로 출발해 116.60와 116.80 사이의 제한적 움직임이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장 초반부터 분기말 외인과 은행의 매수물량이 유입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이라며 "모멘텀 부재 속에서 윈도우드레싱 등 수급에 따라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조용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연휴 끝나면 금통위까지 실거래일이 5일 뿐"이라며 "금통위를 염두에 두면 지금부터는 밀리면 사자로 가고 금통위 직전에 차익실현을 하는 게 좋을 듯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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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