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포털과 이동통신사가 추석 명절동안 귀성객을 잡기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교통정보, 지도서비스 등을 내세워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8일 포털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도서비스를 제공중인 네이버와 다음은 좀 더 빠른 귀성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통사에서도 네이게이션 앱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빠른 길찾기 기능, 3G와 4G에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망 최적화를 이미 끝마쳤다.

네이버는 지식iN은 활용해 ‘추석 귀성길과 귀경길 교통정보, 지식iN에 물어보세요’ 특집 페이지를 제공한다.
모바일 지식iN 사용자들이 현재 위치 기준 교통 정보를 묻고 답하는 점을 감안, 교통 관련 전문 기관 제휴를 통해 지식파트너로서 다음달 3일까지 교통 관련 질문에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추석 달맞이 명소’ 테마 지도를 통해 추석 보름달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한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추석에 많이 찾는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 페이지를 구성했다.
다음 모바일웹이나 Daum앱 검색창에 ‘추석’을 입력하면 ▲차례상 차리기, 한복입는 법 등 명절준비 ▲추석에 문을 여는 응급병의원, 긴급전화번호 ▲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버스표 예매 ▲추석 특선 영화, TV편성표 등 상황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
또 다음 지도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 등에서 이용 가능한 지도서비스로 전국 주요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스카이뷰와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와 연계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길 찾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PC와 모바일웹(m.daum.net)에서 고속, 시외버스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버스 이용 및 예매가 가능하다.
이통사에서는 각사 단말기에 탑재된 네비게이션 최적화로 안전한 귀성길을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와 현대엠엔소프트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 탐색 기능을 추가하고 5분 주기 교통정보 업데이트 및 재탐색 기능도 제공한다.
또 지난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반영하고 9월 기준 행정구역 개편사항과 안전운전 데이터를 적용해 최신 지도 데이터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KT의 올레 네비(Olleh Navi)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목적지까지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명절 시즌 필수 앱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와이파이(무선랜)나 3세대(3G) 무선 통신 서비스를 통해 과속카메라 위치, 제한 속도 등의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 줘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포털과 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관련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추석이 연휴가 짧은 만큼 교통정보 등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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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