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통사, 추석연휴 '특별 비상근무'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활한 통신소통에 연휴 반납등 서비스 만전노력

[뉴스핌=양창균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통화량이나 트래픽 발생이 이동하는 인구에 따라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 추석에는 음성통화와 문자량 증가와 함께 LTE 대중화에 따른 데이터 이용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을 비롯한 KT와 LG유플러스등 이통3사는 네트워크 망 품질관리를 위한 추석연휴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르면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가 모두 고속도로 관제센터와 같은 '네트워크 망 관리센터'를 통해 추석연휴 기간에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추석 연휴에 대비, 사전 점검과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전국의 고속도로를 비롯해 분기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 교통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통화채널카드를 추가로 증설하는 한편 이동기지국 장비의 비상 운영대기를 완료했다. 또한 고속철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쇼핑몰, 대규모의 지역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공원묘지 등 유동인구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최적화 작업과 장비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추석명절 비상경영체제와 별도로 LTE 서비스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명절 특성상 특정지역의 통화량 증가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기점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의 통화량 증가에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와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도 추석 명절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추석 대비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미 기지국, 교환기 등 네트워트 장비 점검과 트래픽 밸런싱 기술 적용을 비롯해 무선망 용량 증설 및 이동기지국 배치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연휴 전날인 28일과 추석 당일인 30일에 트래픽이 평시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동안 특정 국소에서 국지적 트래픽이 늘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도심쇼핑가과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 기지국 약 3000국소에 총 3238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 트래픽 증감현황 집중 감시와 현장 대기 등 24시간 실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시행키로 했다.

또한 SK텔레콤은 명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서울요금소 등 6개구간, 24개 휴게소)에 채널카드 전송로증설, FA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특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에 특히 사용량이 폭증하는 T맵 서비스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T맵 서비스는 성묘객과 귀경 차량 이동에 따라 추석 당일(9월 30일) 오후 3시에 평상시 대비 약 89% 증가해, 최대 트래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SKM&C와 통합모니터링 체계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하고 필요한 서버 용량 역시 충분히 확보해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T 역시 추석연휴기간 통신망 특별 소통대책을 준비했다. KT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6일간을 특별 소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정운용대책을 세웠다.

KT는 추석연휴기간에 분야별 통신망 대형고장 예방대책 활동을 강화하고 이동전화 (3G, LTE) 서비스 회선 수용장비 모니터링을 강화케 했다.

또한 근무인원 2000여명이 유무선 네트워크 24시간 집중감시하며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조를 편성해 현장에 대기시킬 방침이다.

네트워크 망 사전조치로 전국 무선기지국 670여 국소 추가 증설로 안정된 음성과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는 귀성과 귀경 특별 방송 중계 회선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케 하는등 통신망 리스크 대응 및 보고체계를 강화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