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협 악단장은 방송인 송해(85)와 전국노래자랑에서 32년간 명콤비를 이뤄 일요일 점심 안방극장을 즐겁게 해왔다.
김 악단장은 1980년 11월부터 '전국노래자랑'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현장에서 만나는 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실로폰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역할을 맡아 '땡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 악단장은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상태에서도 '전국노래자랑-2011 연말 결산 무대'에 오르는 등 프로그램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김 단장은 서라벌예대 작곡과를 나와 1980년부터 KBS 악단에서 활동했다. 1981년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이 됐으며 2007년 KBS 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장지는 천안 천주교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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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