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월가를 따라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면서 큰 폭으로 내린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찰스 플로서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놓은 추가 부양책이 경제를 기대만큼 부양하거나 실업률을 낮추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26일 일본 증시는 배당락 효과에 9000선을 하회하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66%, 150.68엔 내린 8940.86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65%, 12.46포인트 내린 745.25포인트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도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신규 구매재료 부족과 간밤 미국증시의 하락세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2019.89로 0.44%, 9.02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홍콩 증시도 1%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세에다 전날 독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재 촉발된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심리 전반을 억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주들과 자원관련주들이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0.98%, 201.92포인트 내린 2만 492.92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대만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이 낙폭을 주도하며 하락하고 있다.
간밤 애플이 2.5% 하락한 것이 대만 공급업체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폭스콘 공장의 대규모 폭력 사태가 기술주들의 단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7670.39로 전날보다 0.82%, 63.13포인트 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0.61%, 12.06포인트 내린 1979.1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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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