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소매업계가 올해 할로윈 매출 급증을 기대하고 있어 미국의 경기 회복에도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 지 주목된다.
25일 전미소매협회(NRF)가 빅인사이트(BIGinsight)에 의뢰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할로윈 매출은 80억 달러(원화 9조원 상당)로 지난해 보다 1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에서는 응답 미국인의 71.5%(10명 중 7명 꼴)이 올해 할로윈을 기념할 것이라고 밝혀 조사가 시작된 지난 10년 중 가장 큰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보다 68.6% 늘어난 수준이다.
응답자들은 할로윈 복장과 캔디, 데코레이션 비용 등에 평균 79.82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지난해의 72.31달러보다 늘어난 결과다.
특히 올해 응답자들은 할로윈 복장에 더 많은 지출 비중을 둘 거시라 밝혔는데, 이들의 평균 의상비는 약 28.65달러로 지난해의 26.52달러에서 소폭 올랐다.
전문가들은 매년 할로윈 복장이 정교해지고 구매자들이 복장에 따라 다양한 장신구들을 함께 구매하게 돼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할로윈 축제에 애완동물까지 참여시키는 트랜드가 자리잡으면서 응답자들의 약 15.1%가 애완동물도 할로윈 분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의 소비자 939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5일에서 11일 사이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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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