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증권업계가 업황 불황으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선물사들도 경비절감 등 구조조정에 본격 나서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선물은 이르면 내달 전체 70여명의 임직원 가운데 10% 수준을 감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선물의 한 관계자는 "김광남 현대선물 사장은 최근 직원들을 불러놓고 인력 감원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적자를 탈피하기 위해서 임금 삭감이 아닌 인력 감원 등의 방법으로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지원팀 이진수 부장은 이에 대해 "전사적으로 10% 이상 경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금융회사가 수익확보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구조조정 방안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원 감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계획안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회계연도 1분기(2012년 4월~6월) 국내 선물사 7사 가운데 현대선물(-2억원), KR선물(-16억원) 등 2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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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