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가입자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원 상향.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5만명 수준으로 레벨업된 가입자 순증치가 마케팅 성수기(9~11월)에 접어들면서 6만명 수준으로 레벨업될 것"이라며, "가입자 증가는 수신료 매출액 증가뿐만 아니라 홈쇼핑, 광고 수익 등 '플랫폼' 수익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2013년부터 가입자 증가로 인한 플랫폼 수익이 본격적으로 발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목표주가 4만원으로 11%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11% 상향 조정하고 BUY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상향은 Valuation방법을 기존 EV/가입자 Valuation(‘12년말 가입자 전망 기준)에서 ‘13년 예상 실적 기준 PER Valuation으로 변경하였기 때문.
- 현 시점은 Q(가입자) 증가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증가한 가운데, 이제는 가입자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에 포커스를 맞출 시점인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13년 실적을 기준으로 PER Valuation을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Target PER은 Global peers의 ‘13E PER 평균 13.8배)
▷ 스카이라이프 주가 상승세 지속될 것
1) 해외 Peer DirecTV
2) 국내 Peer CJ헬로비전의 등장
3) 해외 미디어 주식의 주가 상승 흐름
- 해외 Peer 대표 종목 DirecTV: 아날로그 방송 종료 연도(t=0) 및 다음 연도(t=1)의 미국 위성방송 사업자 DirecTV의 PER과 스카이라이프의 PER을 비교해보면 스카이라이프의 주가 상승 여력은 아직도 충분. DirecTV 주가는 2009년 6월 미국 아날로그 방송 종료 3개월 전부터 본격 상승 시작(현 시점은 국내 아날로그 방송 종료 100일 전)
- 국내 Peer CJ헬로비전의 등장: 11월 상장 예정인 CJ헬로비전의 공모희망가 밴드를 고려할 때 1) CJ헬로비전의 PER 밴드는 11~14배인 반면, 스카이라이프의 ‘13E PER이 10.0배라는 점, 2) CJ헬로비전의 EV/가입자는 공모희망가 기준으로 41~48만원인 데 반해, 스카이라이프의 현재 EV/가입자(‘12년말 가입자 기준)는 35만원이라는 점 등에서 CJ헬로비전 상장 이슈는 스카이라이프 주가 상승의 촉매
▷ 가입자(Q) 레벨업, 이제는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가치를 고려할 시점
- 월 2~3만명 수준의 가입자 순증 규모에서 지난 6월부터 5만명 수준으로 레벨업된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순증치는 가입자 마케팅 성수기(9~11월)에 접어들면서 6만명 수준으로 레벨업될 전망
-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증가는 단순히 수신료 매출액 증가뿐만 아니라 홈쇼핑수수료, 광고수익, Commerce 수익 등 ‘플랫폼’ 수익의 증가로 연결. 즉, 가입자 확보를 통해 Network effect가 발생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치를 고려할 시점. 2013년부터 가입자 증가로 인한 플랫폼 수익이 본격적으로 발현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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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