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의 8월 FDI가 석달째 감소세를 보였다.
19일 중국 상무부는 8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83억 26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3%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8% 감소보다는 감소폭이 적은 것이지만 석달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래 최장 기간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
8월까지 누적 FDI는 749억 9400만 달러로 전년 보다 3.4% 감소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세계 경제의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향후 해외발 수요도 지난 8개월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번에 걸친 금리 인하와 지급준비율 인하에도 이달 초 무역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외국인 투자액까지 감소하며 중국 경제에 먹구름을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6분기 연속 경기 위축세를 보인 데 이어 7~9월 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전체 성장률은 7.7%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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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