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건강기능식품업계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한국인이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전통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삼음료부터 다양한 기능을 더하거나 분말과 같이 형태를 달리하는 등 그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다.

대상웰라이프는 추석을 앞두고 홍삼 3종을 선보였다. 체내 사포닌 흡수비율을 높인 6년근발효홍삼농축액과 작약, 참당귀, 진피 등으로 만든 ‘홍삼기력골드 프리미엄’이 그것이다. 홍삼추출액과 팽화홍삼농축액을 혼합한 ‘그대로 달인 홍삼 프리미엄’, 6년근 홍삼을 그대로 추출한 ‘홍삼순액100’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클로렐라와 홍삼의 기능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클로렐라 홍삼’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도 출시됐다.
대상웰라이프 이광승 본부장은 “추석 선물세트가 다양화되고 있지만 홍삼은 여전히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중 하나”라며, “이번 추석은 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식재료로 쓸 수 있는 분말 타입의 홍삼을 출시했다. 우수농산물관리인증 인삼을 저온진공건조기술 방식으로 만들었다. 한 입 크기로 분쇄돼 있으며, 요리나 기호식품에 첨가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이 달 ‘귀인 홍삼단 20엠’도 출시한 바 있다.
웅진식품은 30여종의 홍삼 선물세트를 출시해 눈에 띈다. 발효홍삼 파우치 음료인 ‘장쾌삼발효홍삼원’을 비롯해 ‘장쾌삼 홍삼절편’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내놨다. 웅진식품은 타 홍삼 제품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발효홍삼 전문 브랜드인 ‘장쾌삼’을 내세우고 전문숍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도 소비자를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달 초 상위 2%의 선별된 홍삼과 녹용, 참당귀, 산수유 등으로 만든 ‘황진단’을 내놨다. 지난 달에는 기능을 더한 홍삼 제품 ‘루마엑스’, ‘홍삼유산균’ 등 2종을 출시해 홍삼 제품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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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