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K3의 가격(기본형 기준)을 트림별로 1345만원~1939만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전국 영업점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는 최대 경쟁자인 현대차 아반떼(1340만원~1919만원) 보다 5만원~20만원 높은 것으로, 준중형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아반떼와의 경쟁에서 밀릴게 없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실제, 지난달 2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K3는 13일까지 6000여대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K3의 트림별 가격은 디럭스(수동 기준) 1345만원, 럭셔리 1677만원, 프레스티지 1841만원, 노블레스 1939만원 등이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기본 가격에서 25만원~36만원 낮춘 한시적 가격으로, 내년부터는 기본 가격으로 돌아가게 된다.
K3의 기본가격은 디럭스 1370만원, 럭셔리 1705만원, 프레스티지 1875만원, 노블레스 1975만원 등이다.
기아차는 주요 선택옵션 가격도 세부적으로 확정했다. 6단 자동변속기 147만원, 7인치와 후방카메라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85만원(디럭스급에서 선택할 경우 107만원), 차세대 텔레메틱스 시스템으로 알려진 유보(UVO)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137만원, 썬루프 44만원, MP3 29만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49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K3는 가장 최고급트림인 노블레스(1939만원)에 유보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선택옵션을 대부분 포함할 경우 최고 2200만~2300만원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