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채권시장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동결에 대한 경계감이 점차 강해지는 양상이다. 인하를 확신하던 분위기에서 5:5 정도로 시장의 전망이 변하고 있다고 시장 참여자들은 전한다.
전일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에 대해 한헙 결정을 내렸지만 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상태로 보인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 거래일 대비 2bp 상승한 2.82%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전일 종가인 2.87%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대비 3bp 오른 3.0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8틱 내린 106.07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4틱 하락한 106.11로 출발해 106.05~106.1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7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투신권과 은행권도 각각 322계약, 567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개인은 각각 784계약, 125계약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27틱 하락한 116.68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0틱 내린 116.85로 출발해 하락세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발표 전까지는 큰 움직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ESM 합헌도 큰 재료는 아니다"라며 "전일 미국장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아마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경계성 매물들이 좀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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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