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선미 기자]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가 이전에 비해 확대되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무역수지가 4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여 6월의 419억 달러(429억 달러에서 수정) 적자에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사전 전망치는 440억 달러 적자였다.
유로존의 지속되는 채무위기가 수출에 타격을 주어,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은 7월 들어 11.7% 감소했다.
독일 수출은 2010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EU와의 무역자는 2007년 10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7월 미국의 수출은 총 1833억 달러로,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한 6월에 비해 1% 감소하는데 그쳤다. 총 수입은 글로벌 유가 하락에 영향으로 받아 2253억 달러로 0.8% 감소했다. 글로벌 원유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한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79억 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대중 무역적자를 사상최고 수준인 294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반면 대중국 수출은 86억 달러로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