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위기, 각종 쇄신책 요구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의원총회…당·지도부·후보 쇄신부터 프레임 탈피책까지

[뉴스핌=함지현 기자] 당 내외의 위기감을 감지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정권교체를 위한 방안으로 당과 지도부의 쇄신, 탕평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요구를 쏟아냈다.

민주통합당 의원총회가 열린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의원 중 30명 안팎의 의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경선논란과 패권주의 프레임, 안철수 현상과 총선 패배 이후의 반성 등 당을 둘러싼 포괄적인 사안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책임지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분이 많았다"며 "문제가 있으면 바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머리를 맞대고 적극 나서야 하는데 폐쇄적이고 방어적인 모습을 보여서 되겠냐는 지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김영환 의원은 민주당의 존립위기에 대해 말하면서 "지도부가 사태를 절감하고 뼈아프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수미 의원은 "후보가 확정되면 후보에게 덧씌워진 프레임을 후보 스스로 벗을 수 있도록 우리가 후보에게 결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식 의원은 "대선후보 선출 다음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구성을 포함한 일체의 전권을 후보에게 넘긴다는 결의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중심의 단결을 결의하자"고 언급했다.

남윤인순 의원은 "후보 중심으로 새로운 체제를 열 수 있도록 후보에게 힘을 모야 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경선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경선이 끝나면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모여야 한다는 공통된 얘기가 있었다"며 계파를 뛰어넘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으로 뜻을 모았음을 밝혔다.

그는 '안철수 현상'에 대한 논의도 나왔다면서 "현재 국민은 정권교체와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이 큰데도 당이 담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규정했다"며 "1차적인 책임·책무는 우리 당에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의총을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쇄신방안, 당의 방향, 여러 노선에 대한 소통으로 당내 민주화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방법론에서 의견차가 있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서로 수용하면서 중론을 모아나가는 흐름이었다"며 "고성이 오가거나 감정 대립은 없었지만 내용은 결기가 있었다. 역사적 책무·당의 존립 같은 단어가 많이 나왔다"고 이날 의총의 분위기를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