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에너지 선물 투자로 유명한 티 분 피켄스 BP캐피탈매니지먼트 회장이 미국 내부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로부터 원유 수입을 중단해도 될 만큼 충분한 자원이 있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각) 피켄스 회장은 CNBC "스트리트 사인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30개 주에서 원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고 있으며 그 생산량도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피켄스 회장은 흥미롭게도 천연자원이 풍부한 주들은 오는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을 경합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계에서 미국의 에너지 자립에 대해 논쟁이 치열한 것과 관련해 "어느 쪽에서도 지도력을 발견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다만 그는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가 천연가스를 비롯한 미국의 자원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피켄스 회장은 미국 내부에는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운송수단에 사용되는 원유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풍력과 태양광 등 다른 대체 에너지는 원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피켄스 회장은 미국 정부가 캐나다로부터의 원유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 키스톤 원유 수송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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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