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밤 사이 미국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안정화기구(ESM) 합헌 여부 판결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긴 어려워 보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 시 22분 현재 1130.10/1130.20원으로 0.80/0.9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70원 상승한 1130.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0.70원, 저가 1129.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상승한 1130.3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00원 오른 1130.3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30.00원과 1131.1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880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6% 가량 내린 1914.0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24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일단 이월 숏커버로 초반에는 비드가 좋았다”며 “지금은 살짝 소강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 헌재 판결과 FOMC가 있어서 방향성 있게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이벤트 경계로 밤 사이 미달러가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 강보합 출발했다”며 “증시 약세 속 낙폭 축소 움직임이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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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