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MBC 토크쇼 '놀러와'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19금 토크를 표방하며 남자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토크를 담은 '트루 맨 쇼'에 이어 보고 싶은 스타를 코앞에서 맨발로 만날 수 있는 밀착 토크쇼 '방바닥 콘서트, 보고 싶다'가 새롭게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 날 '방바닥 콘서트 보고 싶다'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밴드 015B가 초대돼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라이브로 부르며 토크쇼의 문을 열었다.
또한 공일오비의 첫 번째 객원 보컬 윤종신이 함께해 당시 기획사 사장이었던 유재학 사장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재학 사장을 '반대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한 015B는 "당시 유재학 사장은 모든 일에 반대부터 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신의 영입도 반대했었다고.
장호일은 공일오비의 대박 곡인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또한 유재학 사장 때문에 만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유재학 사장의 권유에 의해 랩을 넣게 된 공일오비는 대중화 되어있는 빠른 랩과 달리 느린 랩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느린 랩은 들은 유재학 사장은 "너거들 지금 염불하나?"라며 무조건 반대를 했다는 후문에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학 사장의 반대에 오기가 생긴 공일오비는 반대를 무릅쓰고 느린 랩을 발표했고 그것은 곧 대박이 났다.
윤종신 또한 "유재학 사장님이 반대하면 대박이 난다 생각하면 된다"라며 공일오비와 유재학 사장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전국기준 4.9%(AGB닐슨미디어리서치)기록하며 지난 방송 보다 0.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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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