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표로 출전한 포항제철동초등학교(교장 권종원) 축구팀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유소년 축구 월드컵인 2012년 다논 네이션스컵 (2012 Danone Nations Cup) 결승전에서 일본과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철동초는 올해 2월에 열린 제12회 칠십리배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을 대표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
포철동초는 특유의 조직력과 체력을 앞세워 예선전에서 브라질, 잉글랜드, 벨라루스, 알제리와 경기를 치러 2승1무1패로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포철동초는 16강전에서 포르투갈, 8강에서 이탈리아, 4강에서는 스위스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 대회는 프랑스 다국적 식음료 생산업체인 다논(Danone)이 주최하는 FIFA 공식 인증 유소년 축구대회로 최종 본선 6개월 전부터 전 세계 40개국 총 56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지역, 국가, 대륙예선을 거쳐 20개 팀이 참가했다.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가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으로 스카우트되기도 했다.
2013년 대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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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