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최근의 주가 급락의 펀더멘털에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 유지.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곡물 가격 상승세가 지난달 이후 조정 중에 있고, 올 2분기 경기 부진 영향 및 가격전가력에 대한 우려도 완료된 시점"이라며, "최근의 주가 급락에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실적 가시성이 높다"면서 "특히, 식품과 사료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투자 포인트
어제 주가 4% 이상 하락.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결과, 주가 급락의 펀더멘털 이유 없어 보임.
우려되던 곡물가격 상승세 8월 이후 조정 중이며 2012년 실적가시성 높고 지난 2분기 경기부진
영향 및 가격전가력에 대한 우려 완료된 시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업종 내 Top pick 유지.
1. 3Q12 및 2012년 연간 전망 : 부문별 업데이트
∙ 식품 소재- 2011년 투입원가 확정으로 연간 Target OP 650억원 달성 가능(OPM 3.6%), 2013년 투입분 4Q 초(10월) 확보 예정, 현재 곡물가 수준이라면 밀가루 판가 인상 가능성.
가공- 2분기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 영향 이후 판가 인상 및 광고&판촉비 효율화 진행 중.
∙ 생명공학 제약- 하반기 매출증가 및 이익기여 거의 없을 듯, 예상 수준.
바이오- 7월 중국 라이신 판가 급락분 반영 시 3Q 평균 라이신 가격은 하락가능성(-10% YOY), 그러나 증설효과(+30% YOY) 고려시 20% 이상 매출증가 가능 전망. 현재 이익추정은 이익 flat(YOY).
∙ 사료 2Q 매출증가율(+20% 이상) 추세 지속 및 하반기 중국 공장 추가 효과 발생 예상.
⇒ 3Q12 매출 및 영업이익(대한통운 제외) 각각 11%, 4% 증가 전망. 이익증가율이 다소 낮은 것은 전년 소재부문 이익 일시적으로 좋았던 분기로 기저가 낮지 않기 때문.
2. 무엇이 고민되나 : 이슈 점검
∙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및 실적안정성에 대한 궁금증
- 글로벌 라이신 경쟁자인 Ajinomoto, ADM, GBT는 동사만큼 증설 및 원가개선 계획을 자신있게 구체화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 1~2년 뒤 점유율과 위상은 달라져 있을 것.
∙ 중장기적으로 valuation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
- 글로벌 경기 방향성에 따른 곡물가 동향 및 환율 등 매크로 변수 영향권에 있는 비즈니스가 포트폴리오 효과에 따른 안정적 비즈니스로 재평가되는 것은 시간이 소요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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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