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주가 급락의 펀더멘털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탐방 결과 우려되던 곡물 가격 상승세가 8월 이후 조정 중이고 2012년 실적 가시성이 높다"며 "2분기 경기부진 영향과 가격전가력에 대한 우려도 완료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식품 부문 가운데 소재는 투입 원가 확정으로 연간 영업이익 목표 650억원 달성이 가능하고 밀가루 판가의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가공의 경우 판가 인상과 광고·판촉비 효율화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생명공학 부문의 제약은 하반기 이익 기여가 거의 없지만 바이오는 중국의 라이신 판가 급락을 반영하더라도 증설 효과로 인해 20% 이상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사료 부문은 20% 이상이었던 2분기 매출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중국 공장의 추가 효과 발생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라이신 경쟁자인 아지노모토, ADM, GBT는 동사만큼 증설·원가개선 계획을 자신있게 구체화하고 있지 못하다"며 "동사의 1~2년 뒤 점유율과 위상은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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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