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해 9월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철회한 적이 있는 동원엔터프라이즈가 3%대에서 회사채를 발행해 눈길을 끈다.
6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오는 7일 3년만기 회사채 1000억원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제시된 공모희망금리밴드는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 (0.45%포인트~0.60%포인트)'이고, 발행일은 오는 17일로 예정됐다.
지난5일 기준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2.74%로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금리 상단에서 발행금리가 결정되더라도 3.34%가 된다.
수요예측 후 1주일동안 금리가 얼마나 움직일지 모르고 13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지만, 이변이 없다면 발행금리는 3%대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월26일 발행한 3년만기 회사채 500억원의 발행금리가 4.36%임을 감안하면 이번 발행에서 회사채 금리가 3%대로 진입하게 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발행을 취소할 때나 이번에나 발행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회사채 발행자금 중 500억원은 차환용 나머지는 운전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등급 '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 관계자는 "식료품관련 업체라 회사채 발행규모가 500억원대이였지만, 이번에는 양호한 회사채 시장상황을 활요해 1000억원규모로 발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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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