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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축구선수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알렉스 모건, 전은하, 소피아 린자니, 나카다 아유, 헤더 미츠(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전은하(미니홈피), 소피아 린자니(트위터), 알렉스 모건(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화보), 헤더 미츠(AP/뉴시스), 나카다 아유(인터넷 커뮤니티) |
전은하는 그동안 긴 머리를 돌돌 말아 올린채 경기장에 나서 일명 '상투머리'로 유명세를 탔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전은하는 조선시대 여인 머리스타일 등 선수가 아니라 여자같은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 '미녀 축구선수'로 등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탈리아 국적의 소피아 린자니 등을 언급하며 '미녀 축구선수 찾기' 서핑에 나섰다.
최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미녀 축구선수는 소피아 린자니이다.
이탈리아 국적의 소피아 린자니는 그동안 이탈리아 몬자와 AC밀란, 미국 뉴욕 레드불 등 세 팀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최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린자니는 축구 실력 이외에 에메랄드빛 눈동자와 글래머러스한 가슴, 운동으로 다져진 S라인 등 모델 안부러운 몸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린자니의 이적이 결정되자 스페인 언론은 앞다퉈 소식을 전했고 남성 잡지는 표지모델로 기용했을 정도다.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또 다른 미녀선수는 미국의 여자축구대표 선수인 알렉스 모건이다.
올해 24세인 모건은 큰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도 이지적인 외모로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 8대 미녀'에 뽑혔다. 모건은 축구 이외에도 다양한 광고 및 화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이글스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헤더 미츠는 '원조축구미녀'로 유명하다. 미츠는 2002년 플레이보이지, 2004년 ESPN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여자 스포츠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특집판'을 장식했을 정도로 몸매도 인정받는 선수다.
일본 선수로는 나카다 아유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유는 지난 2010년 FIFA 여자월드컵(17세이하) 한-일간의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깜찍한 외모와 하얀 피부로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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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