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스미토모 화학이 중국 액정디스플레이(LCD) 공장 건립 계획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5일 니혼게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스미토모 화학의 이와 같은 결정은 LCD에 비해 절반 정도의 편광판을 필요로 하는 OEL TV가 시장에 침투하는 등 글로벌 LCD TV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OEL 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다.
스미토모 화학은 그러나 스마트폰과 이동통신기기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어 중소형 LCD 패널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가을 한국 생산공장에 대해 약 10억엔을 투자해 산출량을 6% 가량 늘린다는 계획이다.
스미토모 외에도 다이닛폰인쇄, 미쓰비시 케미칼 홀딩스 등도 LCD 생산시설 축소를 시도하고 있다.
다이닛폰인쇄는 TV에 사용되는 대형 LCD 패널이 아닌 중소형 LCD 패널에 집중하기 위해 생산 설비를 조정키로 결정했다.
미쓰비시 케미칼도 기타큐슈에 있는 컬러레지스트 공장의 생산 증대 계획을 취소 시켰다. 컬러레지스트는 LCD 패널의 핵심 소재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