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4일 RBA는 통화정책회의를 끝내고 기준금리를 3.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문가들 역시 금리 동결을 점쳤다. RBA는 지난 6월 금리인하 이후 석 달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RBA는 자국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앞선 완화 조치의 효과를 평가해 볼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는 판단 하에 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6월까지 1.50%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한편, RBA는 올해 초 가속화되던 세계경제 회복세가 몇 달 전에 비해 약화된 상황이고 중국지표 일부도 부진해지고 있어 단기 전망에 불확실성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에는 여전히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RBA는 또 1~2년 내에 물가상승률은 안정목표 범위 안에 머물겠지만, 인플레 억제를 위해서는 국내비용 상승이 억제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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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