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오만의 첫 주요 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최대 1765억원 규모 프로젝트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9곳이 경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만이 추진 중인 첫 대규모 철도공사와 관련한 설계와 컨설턴트 진행 프로젝트에 글로벌 기업 및 컨소시움 9곳이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만 입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4500만~6000만 오만리알(원화 1323억~1765억 상당) 규모로 입찰서류 제출 기한은 당초 7월에서 10월 5일로 연기됐다.
현재 입찰 참여희망을 나타낸 곳은 총 9곳으로 철도공단-현대 컨소시움을 포함해, 덴마크 COWI, DBI, 미국 AECOM 컨소시엄, 프랑스의 SYSTRA, 파슨스(Parsons Corp), 영국의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 이탈리아의 이탈페르(Italferr)와 호주의 월리파슨스(Worsely Parsons) 컨소시엄, 중국 철도회사(China Railway company), 프랑스의 에지스 레일(Egis Rail), 포인텍그룹(Pointec group) 등이다.
오만은 50억 리알(원화 14.7조원)정도의 비용으로 연장 1,000km 철도 건설을 계획 중으로 완공은 2018년 예정이다. 이는 걸프협력이사회(GCC) 회원국들 간 철도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GCC 각국은 회원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적인 철도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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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