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한국가스공사와 관련 해외자원개발사업이 본 궤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성장성 보다는 수익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성봉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주력인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사업(전체 매출의 99%)의 향후 성장세는 과거에 비해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하지만 국제유가 및 LNG 도입단가가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점차 하향•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돼 기존에 가스공사의 주가 상승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익성 악화와 미수금 확대 문제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이제는 성장성 보다는 수익성이다
한국가스공사의 주력인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사업(전체 매출의 99%)의 향후 성장세는 과거에 비해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제유가 및 LNG 도입단가가 1H’12를 기점으로 점차 하향•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에 동사의 주가 상승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익성 악화와 미수금 확대 문제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자원개발사업 또한 본 궤도로 접어들기 시작
에너지 자급율 확대와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최근 5년간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결과, ‘13년 미얀마 가스전을 시작으로 해외 비규제 프로젝트들의 상업생산이 연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이들 프로젝트는 주력사업 성장세 둔화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경우 탐사과정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자원량이 62TCF(14억톤)에 이르며, 2013년까지 추가로 7개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기 때문에 해외자원개발사업 가치의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2,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기존영업가치와 해외자원개발 가치의 합산(SOTP 방식)을 통해 산정하였으며, 기존사업가치는 PBR-ROE 상관식으로부터 도출한 2012년 PBR 0.5배를 BPS 108,194원에 적용하였다. 다만 모잠비크 가스전과 같이 현재 탐사단계가 진행중이거나 상업생산 일정이 미정된 프로젝트들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했고, 추후 반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