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SK텔레콤이 작지만 강한 초소형 기지국인 LTE 펨토셀의 세계 최초 상용화(6월)에 이어 LTE펨토셀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핵심기술인 ‘펨토셀 간섭제어기술’까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지난 6월 상용화시킨 초소형 LTE 기지국 ‘LTE 펨토셀(Femtocell)’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펨토셀 간섭제어기술(FICS: Femtocell Interference Coordination Syste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펨토셀’이란 데이터 위주의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구축한 커버리지 반경 30m 이내의 소형 기지국 장비로, 실내 음영지역 개선과 함께 소규모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간섭제어기술’은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펨토셀간의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인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 해 커버리지 경계 지역에서 사용자의 데이터 및 통화품질 저해 현상을 해결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개발한 펨토셀 간섭제어기술의 경우 초소형 장비인 LTE펨토셀이 다수 설치돼있는 지역에서 펨토셀간 연동을 통한 간섭을 제어해 사용자가 성능 저하 없이 원활하게 LTE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펨토셀간 간섭제어는 물론 대용량 기지국과 초소형 기지국간 간섭제어 모두가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 보다 넓은 지역에서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테스트를 거쳐 올 연말부터 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통해 펨토셀간 경계지역에서는 평균 25%, 대용량 기지국과 펨토셀 경계에서는 평균 15%의 고객 체감 품질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펨토셀이 밀집된 도심지 및 대형 쇼핑몰 등 실내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강종렬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LTE 펨토셀의 세계 최초 상용화는 SK텔레콤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또 다른 혁신적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LTE뿐 아니라 LTE-A등 미래기술 확보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고객들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네트워크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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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