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어머니와 함께 패밀리합창단 오디션 현장에 등장, 주위사람들은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없었다. 어머니는 성악을 했었는데 함께 노래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출연계기를 언급했다.
또 "힘든 시기를 어머니 덕분에 이겨냈다고 들었다"는 김국진의 말에 아이비는 "활동을 많이 하고 바쁠 때는 가족의 소중함을 잊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안 좋은 일 있었을 때, 그런 기사 나기 전날 엄마가 병원에 실려 가셨다. 아프신 와중에도 딸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세상에서 내가 어떤 일을 저지르고, 내가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내 편이 돼 주는 사람은 가족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 이후로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아이비는 어머니와 함께 아바(ABBA)의 '땡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을 열창, 환상의 하모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나선 지휘자 금난새는 "아이비도 노래를 잘하지만 어머니의 재능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13.2%(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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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