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큐셀 채권단이 한화의 큐셀 인수를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데사우 로슬라우에서 열린 회의에서 큐셀 채권단은 압도적 다수로 한화의 인수를 승인했다.
앞서 지난 일요일(26일) 큐셀 지급불능 담당자 헤닝 스코리스크가 매각 계약에 서명하면서 한화의 큐셀 인수는 사실상 확정 지어졌었고, 채권단의 승인 절차만이 남은 상황이었다.
이번 인수 금액은 현금 4000만 유로(원화 570억 상당) 정도로 큐셀 말레이시아 지부가 지고 있는 부채 8억 5000만 링깃(원화 3096억 상당) 역시 넘겨받는다는 조건이 붙었다.
큐셀은 지난 4월 3일 태양광 산업의 글로벌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보호를 신청한 바 있다.
한 때 한화의 큐셀 인수 제안 소식에 스페인 태양광 업체 이소포톤(Isofoton) 측도 경쟁 인수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큐셀 채권단의 최종 선택은 한화였다.
이번 인수로 한화는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선두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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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