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화그룹은 스페인의 이소포톤이 발표한 규셀 인수안 제시에 대해 이미 끝난 계약이라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한화 관계자는 "지난 27일 발표한 대로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며 "채권단의 결정이 남아있지만 스페인 기업과는 관계 없이 인수절차는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채권단의 승인이 있어야하지만 채권단이 한화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에는 바로 파산 절차에 들어가게 되어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7일 이소포톤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큐셀의 지분 전부 인수안을 제시했다면서, 특히 "독일 큐셀스의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다른 나라로 일자리를 옮기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한화 측도 "자산양수도 금액 4000만 유로에 말레이시아 공장 채무보증 약 8억 5000만 링깃을 인수하는조건"으로 큐셀과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독일 최대 태양광업체인 큐셀은 약 23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 4월초에 파산보호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이 회사는 한국 한화그룹이 법정관리인과 회사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계약은 오는 29일 채권단회의에서 승인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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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