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0일 SK의 SK E&S 발전부문 실적이 하반기에도 견조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SK E&S는 민자발전 자회사다.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SK의 2분기 실적 하락의 원인이었던 SK이노베이션이 유가 반등 및 정제마진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SK E&S의 발전부문도 지속되는 전력난과 일부 원전 가동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높은 가동률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 E&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037억원과 2068억원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2분기 실적: SK E&S 발전부문 호실적 이어가
- SK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4,721억원(10.7% y-y), 6,666억원(-48.7% y-y)기록.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유가급락으로 영업적자 시현한 SK이노베이션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예상을 하회한 SK텔레콤을 제외하면, 대체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
- 민자발전 자회사 SK E&S는 매출액 1조1,037억원(-3.8% y-y), 영업이익 2,068억원(40.4% y-y, 이상 합병전 K-Power와의 합계실적과 비교) 시현. 특히 발전부문은 전력거래소 SMP(계통한계가격)가 상승하는 가운데, LNG도입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1분기에 이어 6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 시현. 2분기 동사의 LNG도입원가는 타 민자발전업체대비 29% 수준(328,000원/톤 vs. 1,121,000원/톤)
하반기에도 SK E&S 발전부문 실적은 견조할 전망
- 2분기 실적하락의 원인이었던 SK이노베이션이 유가 반등 및 정제마진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SK E&S의 발전부문도 지속되는 전력난과 일부 원전 가동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높은 가동률 유지할 전망
- 전력거래소의 시장가격인 SMP는 7월 평균 185.1원/kWh(54.9% y-y)로 사상최고치를 기록. 월평균 SMP는 발전연료별 SMP결정횟수 및 발전단가로 결정됨. 따라서, 이는 발전단가가 가장 높은 LNG발전의 (1)가동률과 (2)발전단가(LNG도입원가),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높은 수준임을 의미함. SK E&S는 (1)가동률 상승 시,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 증대, (2)LNG도입원가 상승 시, 낮은 직도입원가와 타 민자발전업체 도입원가와의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 기대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09,000원 유지
- SK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09,000원 유지
- 현재 주가는 NAV 대비 42% 할인 거래되어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특히, SK의 NAV에서 21%, 지배주주지분 순익의 32%, 배당 및 브랜드로열티 수입의 30%를 차지하는 비상장자회사 SK E&S에 대한 투자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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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